작성일 : 26-09-26 03:21
이순신 열풍, 히어로 열풍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  

미국은 영웅을 만들어내는데 소질이 있는 나라입니다. 최근에 이순신장군이 영웅이 되어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


습니다. 과거에는 일본의 사무라이와 닌자가 영웅이 되어 만화 영화 드라마 소설등 단골메뉴가 되었습니다. 이전


에는 서부영화에서 마을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당들을 물리치고 유유히 사라지는 외로운 총잡이들이 그 자리를 차


지했으며 최근에는 지구를 악당들로부터 지키는 수퍼히어로들이 씨리즈물이 되어 사람들을 영화관에 미어터지


게 불러들였습니다. 베트맨 수퍼맨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육백만불의 사나이 등등 모두 헐리우드영화가 만들어낸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의 사도들입니다. 이러한 히어로물의 공통점은 힘쎈 악당이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힐 때 정


의의 사도로 등장하여 시원하게 악당들을 물리치고 세상을 평안하게 해준다는 권선징악입니다. 현실이 불공평할


수록 이런 히어로물은 더욱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주고 위안을 줍니다. 그런데 이런 히어로물은 대부분 실제가 아


닌 허구 즉 판타지이지요. 일본의 사무라이나 닌자도 실제로는 그렇게 정의롭거나 특출나지 않았고 서부영화의


외로운 총잡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부개척시대의 무법천지에 오직 총밖에 자신을 지킬 힘이 없어 의로운 총잡


이 신화에 열광했던 것입니다. 미국민이 이렇게 영웅에 열광하는 것은 나라의 근간이 왕이 아닌 평민 즉 국민주


권 위에 세워진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귀족화나 세습화를 경계하고 누구나 능력이 있으면 리더가 될 수 있고 그


기회 역시 공평해야 한다는 생각이 실제 제도에 정착되어 있습니다. 아랍의 왕족사회나 중국 러시아 같은 집단지


배체제에는 없는 것으로, 대통령이란 말조차 미국은 주민회 회장 즉 프레지던트로 쓸 정도이니, 어떤 경우에도 개


인이나 그룹이 권한을 독점하게 둘 수 없다는 시민의식이 제도화된 사회로, 이것을 대표하는 인물이 바로 평범한


사람 중에 의로움과 능력을 가지고 등장하는 영웅인 것입니다. 즉 히어로를 늘 원하는 사회라는 거지요.



온리콤판의 애니메이션으로 벌써 상당한 이순신팬덤이 휩쓸고 있는데 불멸의 이순신이란 드라마시리즈을 보고


매료되어 17년간 이순신연구에 파고들었던 미국의 한 에니메이션작가가 군사분야에만 다루어지던 해군제독 이


순신을 일반인들의 팬덤에 올려놓은 것입니다. 1591년 임진왜란때 조선을 침략한 압도적인 일본군을 바다에서


막아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자기 나라와 백성을 지킨 이 탁월한 수군지휘관에 대해 역사를 파면 팔수록 누구


나 매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순신을 처음 접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그동안 멋진 칼


잡이로 알고 있던 일본의 사무라이들이 조선침략때 칼이 아닌 조총을 들고 싸웠다는 것에 환상이 깨지는 것이고,


둘째는 이순신이 실제인물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이게 진짜라고?” 수퍼히어로는 그동안 환타지에만


있는 것으로 알던 이들에게 한산대첩 명량대첩에 이어 노량해전까지 오직 자기백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영웅을 처음 보았기 때문입니다. 백성이 왕보다 더 귀한 존재인 나라,그래서 왕이 아닌 백성들이 지키는 나라라


는 국민주권이 바탕이 된 사회라는 바로 그 점이 미국과 한국이 아주 잘 닮았습니다. 이 역시 성경의 가르침을 그


대로 사회에 반영하여 복을 받은 것이니 앞으로도 이 지혜를 여러나라에 잘 전해주어 모든 생명이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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