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12-28 06:07
올드랭 사인과 아리랑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8  

올드랭 사인이란 스코틀랜드 민요가 있습니다. 과거 애국가로 불리기도 했던 이 곡이 송년때 석별의 정이란


이름으로 많이 불려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곡조가 슬프면서 애잔함이 느껴진 탓인 것 같습니다.나라 잃고


슬픈 백성이 자신의 국가에 남의 나라 민요 곡을 빌려왔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찬송가에도 이 곡이 있습니


. 천부여 의지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라는 곡으로 참회와 은혜를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 곡은 믿


는 이나 믿지 않는 이에게 모두 매우 익숙한 곡입니다. 교회에 처음 나오는 이들도 이 곡이 워낙 익숙하다


보니 금새 부를 수 있어서 친숙하다고 합니다. 다른 찬송에는 입을 다물던 이들도 이 곡에서는 모두 한목소


리를 내는 것입니다  같은 곡인데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국가로도 사가로도 다양하게 쓰이니 참 사랑을


많이 받는 곡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스코틀랜드에


올드랭 사인이 있다면 한국에는 아리랑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병사들을 통해 세계여러나라에


전해진 이 아리랑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곡조로 인해 여러나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교회 찬송가에도 번


안곡이 있을 정도이니 아마도 선교사들을 통해 전해진 것 같습니다. 한번은 미국교인들과 함께 이 아리랑


곡조에 맞춰진 찬송가를 함께 부른 일이 있는데 처음 불러본 이들 중에서 참 아름다운 곡조라며 여러번 관


심을 보이는 것입니다. 아리랑 곡조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 있는데 이런 점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것 같습니다.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취재하는 방송프로그램에서도 노병들의 대부분이 한국의 이 아리


랑곡조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는데 한국의 국가는 몰라도 아리랑은 정확하게 곡조를 기억하고 부르는


것입니다. 한번 들으면 평생 잊지 않는 아리랑 멜로디의 힘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젊은시절 미국신학교에서 공부하던 때에 학생들 몇몇이 중창단을 만들어 행사때 특송을 하곤 했습니다.


국의 찬송도 소개하곤 했는데 아리랑곡에 복음적인 가사를 적어서 영어로 불러 보았는데 듣는 이들이 얼마


나 좋아하는지 박수를 많이 받았것 것이 기억납니다. 명곡은 역시 명곡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평소 부르던


찬송 중에서 애창곡들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라는 곡을 많은


이들이 가장 사랑하는데 특히 한국교인들에게 최고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도 역시 미국전통


음악에 존 뉴톤목사가 가사를 붙여 부르게 된 찬송으로 많은 이들이 은혜받은 찬송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명곡은 항상 사람들의 입을 통해 반복되면서 증명됩니다. 그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해주는 찬양으로 쓰임받는 곡들은 복받은 곡들입니다. 대부분의 음악이 한세대 정


도 불려지다가 잊혀지기 쉬운데 찬송은 세대를 거쳐 불려지기 때문입니다. 부모세대가 부른 찬송을 자녀들


과 손주세대가 이어서 부릅니다. 그래서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주일에 천부여 의지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찬


송을 부르며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한번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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