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주엘라의
마약운반선박에 대한 미국의 폭격이 연안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두로정부를
교체해보려
는 시도로 근해에 함정들과 폭격기들까지 모여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바뀐
미국의 국방전략이 세계대륙에서 아메리카대륙으로 옮겨간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전체를
다 커버하기
벅차므로 안방이라도 잘 지킨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브라질 다음으로 큰 국토와 석유매장량 세계1위라는
엄청난 자원을 가지고도 제조업같은 산업을 일으키지는 않고 낭비만 하다가 빈국처지를 면치 못하고 있는
데,
남미국가들의
마약문제는 어제 오늘이 아니고 더 심한 나라도 많은데 유독 베네주엘라만 집중적으로 때
리는 이유는 안방지킴이로 나선 미국이 그 곳의 자원을
영향권 안에 넣으려는 것 같습니다. 벌써
여러차례
의 해상폭격으로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으니 사실상 두나라가 전쟁상태가 되었습니다.
전쟁참여는
질색을
하는 미국으로서는 얼마전 이란폭격처럼 먼거리에서 실력행사만 하여 스스로 붕괴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사실
한 세기전에 파나마라는 나라도 운하를 확보하기 위해 그곳을 떼어 나라를 세운 것이니 이번에 중국
이 슬그머니 파나마운하에 투자를 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을 차단했던 차에 베네주엘라도 그렇게 단
속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극항로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그린란드를 사들이고 싶어하는 것이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인공지능 배터리의 석유로 비견되는 희토류를 중국이 독점하자 발이 더욱
바빠져서 자원
국들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도 다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전쟁도 팔레스타인 이스
라엘 전쟁도 휴전과 전투가 반복되며 멈출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란과 베네주엘라까지 원거리 폭
격으로 준전쟁
상태가 되다보니 세계가 바야흐로 전쟁의 시대에 들어서는 것은 아닌가 염려됩니다. 다행히
유럽연합과 한국의 강한 군사력으로 인해 중국이나 러시아가 함부로 전선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고 북한마
저 핵무기만 가지고 있을 뿐 국력의 차이가
너무 커서 감히 도발을 하지 못하고 통일대신 두국가론만 떠들
고 있습니다. 
전쟁이
터지는 이유는 한쪽이 다른쪽을 군사적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을 때 침공하게 되
는데 비기거나 패배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절대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힘의 우위가 전쟁을
억제하는 힘이라는 뜻이지요. 우리
고국이 그런 힘을 이미 가지고 있으며 곧 핵농축과 재처리 능력까지 미
국의 협의로 얻게되면 사실상 미래전쟁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세계에서 5개국만
가지고 있다는 핵잠수함
들을 만들게 되는데 잠수함 건조기술과 미사일제작 기술역시 세계최고이니 사실상 상대할 수 있는 나라가
별로 없게 됩니다.
이미
최고의 원자력기술까지 다 가지고 있으니 쇠약해진 미국을 대신하여 아시아의 평화
를 책임질 강국으로 부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메리카는
미국이,아시아는 한국이 질서를 책임지는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지요. 최근
캄보디아 범죄사태로 인해 동남아국가들의 질서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 그러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가
약하면 범죄집단에 점령당하고 외국에 간섭 혹은 지
배받는 역사를 알기에 스스로 강해져야 사는 법을 현대사를 통해 잘 배운 덕입니다.
미국의
석양이 한국에
게는 일출이 될 수도 있으니, 온 백성이 단결하여 성경의 지혜를 따라 인내하고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세상
을 평안케하는 일에 반드시 쓰임받게 될 것이니 이를 위해 기도를 시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