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9-06 06:45
푸틴과 김정은의 말다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7  

이번 중국 전승절에 참석한 러시아 푸틴과 북한 김정은이 잠시 말다툼하는 장면이 노출되었습니다. 우크라


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파병된 만명이상의 북한병사의 절반이상 전사했는데 푸틴은 실력없는 병사를 보낸


것 아니냐는 입장이고 김정은은 최고실력자들을 보낸 거라고 서로 언성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 중


국주석이 반미연대를 형성하여 미국의 경제제재에 맞서보려고 불러들여 함께 참석하기는 했지만 푸틴 입장


에서는 중국과 관계개선을 위해 나온 북한이 썩 기분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도 세계에서 유일하


게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할 만큼 푸틴을 밀어주었는데 경제적으로 그다지 큰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섭섭


한 것입니다. 사실 러시아는 천연자원이외에는 제조업이 거의 없어서 경제적으로 남의 나라를 도울 형편이


않됩니다. 북한무역 거의 100%는 중국이니 다시 경제지원 신세부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북한의 현실입


니다.그러니 시진핑이 부르자 마자 양복입고 당장 전용기차 몰고 북경으로 달려간 것입니다. 군사동맹을 맺


었다고 하지만 러시아나 북한 모두 서로가 만족스럽지는 않은 것입니다. 러시아는 미국이 아니기 떄문입니


. 중국역시 북한의 핵무기발전이 무척 신경쓰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강력한 제재로 인해 중국경제가 주저


앉을 위기에 있어 조금이라도 자기편을 늘려서 미국의 압박을 조금이라도 약하게 해야 하므로 그동안 멀리


했던 북한을 다시 끌어와야 했을 것입니다.



아마 중국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한국의 측면지원을 받으면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던 10


전의 시절이 그리울 것입니다. 그때는 러시아는 물론 북한도 거들떠 보지 않았으며 한국보다 더 홀대했습니


. 한국에서는 돈을 많이 벌어올 수 있었지만 북한은 오히려 보태줘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미국


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서자 태세가 바뀐 미국은 전방위적인 기술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고 한국조차 손


을 벌릴 수 없는 상황이 되니 국력이 날로 쇠퇴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니 한숨이 절로 날 것


입니다. 그동안 키워온 경제력으로 군사력을 키워 대만을 포위하고 대련선이라해서 태평양으로 나오겠다고


했으니 미국이 가만 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패권전쟁이라는 측면에서 30년전 일본이 미국의 경제력을 위


협하는 수준에 이르자 프라자합의를 통해 주저앉혔던 바로 그 상황이 이번에는 중국이 된 것이며 멀리는


냉전시대 소련인 러시아가 그렇게 경제적으로 무너져버렸던 전철을 밟아가고 있는 것입니다.북한은 결국


답은 미국인 것을 알고 있으며 언제 미국의 자본을 받아들여 북한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높일 것인지를 저


울질하고 있을 것입니다. 평양에 트럼프 타워가 서면 문도 저절로 열리겠지요.  세계의 돈의 흐름을 다쥐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지 나라를 운영해본 자들은 체험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경제력이 없으면 그


많은 핵무기나 군사력이 다 무용지물되는 것입니다. 그 많은 무기들이 더이상 쓸모가 없도록 경제력이 전쟁


을 막고 평화를 가져오고 복음이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때가 곧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역사를 주관하


시는 하나님께서 이를 속히 행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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