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7-26 04:59
살리는 길, 성경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99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얼마전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 미사일을 주고받더니 이번엔 태국과 캄보디아가 포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첨단기술이 발전


할 수록 세계가 평화로와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사나와지는 형국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


는 관세전쟁의 여파로 사실상 세계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강대국의 흥망을 연구하는 이들이 공통적으


로 지적하는 바가 바로 기존의 질서가 와해되고 새로운 질서가 세워지는 과도기에 항상 큰 전쟁이 일어난


다는 것입니다. 물론 작은 전쟁들은 더욱 많이 발생합니다. 모두가 평화롭기를 바랄때는 평화가 더 유익이


지만 이렇게 분쟁이 연이어 터져나올때는 평화보다 전쟁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지난 한세


대동안 소련이 붕괴되면서 냉전시대가 끝나고 미국이란 수퍼파워의 일극체제가 되어 역사상 가장 평화롭게


통상무역을 하는 시대를 누렸지만 이제는 중국의 도전으로 인해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행


인 것은 고국 대한민국이 과거처럼 약한 나라가 아니라서 격량 속에서도 잘 이겨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


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역량은 단순히 경제력이나 군사력만이 아닌 외교력과 기술력과 문화력까지


골고루 이루어져있다는 점에서 한 세기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고국이 시간을 거듭할 수록 강건해지


고 있는 것은 사회체계가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며 그 정신의


토대는 놀랍게도 성경적 가치인 생명존중과 약자보호라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서있기 때문입니


.



한국사회의 성숙성은 이미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그위에 보편질서에 대한 이상까지 갖


추고 있어서 사뭇 다음시대를 정신적으로 이끌어갈  만한 가능성까지 보입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실험되


고 미국에서 실증된 우수한 국가체계는 단순히 힘이 강해서만이 아니라 누구나 포용가능한 사회를 추구했


기 때문인데 이렇게 신분으로 인한 차별을 없애고 모든 이들에게 기회를 열어줌으로 스스로 따라가고 싶은


나라가 되었으므로 강대국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힘이 있어도 억압하는 체계로는 모든


나라들을 이끌어갈 수 없고 그 힘도 쉽게 소멸되는 것을 역사가 보여줍니다. 자원독점이 아닌 자원공유의


가치를 추구하려는 방향이 결국은 고국을 다른 나라들에게 스스로 본받고 따르고 싶은 나라로 이끌어줄 것


으로 보입니다. 명예살인의 악습이 강하게 남아있는 이슬람국가들이나 여전히 신분제 카스트제도가 살아있


어 약자들을 억압하는 사회체계가 있는 나라들은 인류에게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없기에 유교의 제사전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기독교의 생명존중의 가치를 사회모든 체계, 정치 사회, 가족, 개인의 삶의 영역에 모두


정확하게 실현해 낸 그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여전히 내부적으로는 개인적인 일탈로 인해 개선해


야 할 점들이 남아 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꾸준히 찾아내어 개선해 간다면 영국 프랑스 미국처


럼 보편질서의 리더역할이 다음엔 고국이 맡게 될 것을 확신하기에 모두가 더욱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정독하고 공부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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