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6-04 06:29
한한령 갑질의 쓰라린 결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58  

최근 팬데믹이 종료되고 각종 문화예술 공연들이 여행과 함께 봇물터지듯 확산되고 있습니다. BTS 같은 한류공연들


에는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른점은 중국 위주의 공연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입니다. 수년전에 한국에 대해 불매운동을 하여 막대한 손실을 주었던 한한령의 영향으로 탈중국이 가속화


된 탓에 이제는 불안정한 중국시장을 벗어나 중국외 나라들로 문화예술시장이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한류만 그런 것


이 아니라 자동차 등 다른 산업들의 중국의존도 또한 확연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중국이 과거처럼 한국경제의


큰 손이 아니라 그 중 한 손이 되고 말았습니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크면 꼭 경제보복이나 불매운동을 당하게 된다


는 교훈을 얻은 탓입니다. 이제는 중국 대신 인도와 동남아 국가들과 거래를 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아무리 큰 손이


라해도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거래처라면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거래처를 찾아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지난


수년간 한국경제는 중국경제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체질변화의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중국이 물건을


사주지 않아도 한국경제가 출렁거리지 않을 정도로 내공이 생겼다고 하겠습니다. 중국은 이제서야 다급해져서 한국


와 가까와지려고 하지만 이미 속마음을 알았기에 과거처럼 덥썩 손을 잡고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기업들의 상당


수는 지난 수십년간 중국에 엄청난 투자를 하였습니다. 공장을 짓고 매장을 곳곳마다 세웠습니다. 그로인해 한국기업


들은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동시에 중국경제 역시 미국을 위협할 만큼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습니


. 힘이 생기자 마자 중국은 갑질을 일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깜짝 놀란 것입니다. 물건을 팔아주지 않는


방법으로 한국을 길들여보려고 한 것입니다. 함께 경제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는 감사가 없었던 것입니다. 흔히 힘


이 없던 자가 갑자기 힘이 생기면 힘을 써보는 경향이 있는데 중국이 그렇게 가장 힘이 될 수 있었던 이웃을 모욕해버


린 것입니다



이제 중국의 마음을 안 이상 아무리 호의로 좋은 조건으로 설득해도 과거처럼 금새 달려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또


언제 다시 돌변할지 모르는 이웃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더 힘쎈 미국이 중국경제를 단단히 봉쇄하면서 중국의


경제는 더이상 과거처럼 성장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경제성장을 이룬 중국경제


는 한국 등 이웃나라들의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시장개방에 힘입었는데 그렇게 얻은 힘으로 갑질이라는 어리석은 선


택을 해버린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그렇게 성장한 줄로 잠시 교만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댓가는 당분간 쓰라


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국제적으로 고립되기 시작한 중국에게는 과거처럼 한국이 기술과 시장을 함께 나누며 지원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겠지만 신뢰할 수 없는 이웃임을 분명히 보여준 이상 구원투수가 되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


니다. 사드보다 더 강한 무기들이 속속 한국에 배치되고 개발되고 있음에도 한한령 같은 불매운동 갑질이 나오지 못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고국은 그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다변화된 경제로 더욱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진심으로 대하면 열매는 따라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면서 잠시의 성공에 교만하지 않고 항상 겸


손하게 수고하면 주님께서 늘 지켜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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