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1-08 07:21
러시아정교회 성탄절 휴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712  

러시아의 푸틴이 16일 러시아정교회 성탄절 하루동안 휴전을 선포했습니다. 서방교회와 다르게 동방교회는 교회력


이 조금 달라서 성탄절이 12월이 아닌 1월입니다. 우크라이나정교회는 러시아정교회에 속했었지만 전쟁이후 결별하


였고 성탄절도 이번부터 서방교회처럼 12월에 지켰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전쟁도 제맘대로 시작하고 휴전도 자기 마


음대로이고 아마 종전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전황은 러시아에게는 모든 면에서 불리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오래지 않아 우크라아니가 승전할 것으로 내다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서방국들 대부분이 무기및 경제지원을


하고 있고 미국이 점점 첨단무기들을 많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대일의 전쟁이라면 분명 러시


아가 승전하겠지만 지금의 우크라이나는 서방전체의 지원을 받는 전쟁이기 때문에 러시아가 이기기는 어렵습니다.


핵무기를 쓰면되겠지만 그걸경우 러시아도 멸망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 쓰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지루한 공방전


이 지속되다가 적당한 시기에 휴전으로 끝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가급적 오


래 전쟁에 붙잡혀서 국력을 다 소진하기를 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전쟁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국과의 경쟁에 전념하기 위해 러시아는 최대한 우크라이나라는 진흙밭에 오래동안 러시아가 빠져있으면 미국에게


는 좋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20년을 지키던 아프간에서 미국이 철수할 때부터 이러한 가능성에 대비한 것입니다



또한 중국은 그동안 서방 특히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속에서 경제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국


력을 앞설 정도까지 추격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쌓아올린 번영을 세계의 공동번영을 위해 사용하기보다 중국몽


에 매달리게 되면서 미국이 더이상 함께 세계를 이끌 동반자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등소평이 어렵게 살려놓은 중


국을 가난과 집단독재를 이끌었던 모택동의 시대로 되돌리려는 시진핑의 중국을 이웃나라들이 불안하게 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실상 중국이 고립되기 시작했으며 국력도 서서히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전


폭적인 지원이 적극적인 차단으로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인구감소까지 시작된 중국의 힘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


문입니다. 지금의 세계는 성경의 가치인 생명존중이 중요한 명분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란의 히잡시위나 중국의 코로


나시위의 중심은 반인권적 권력에 대한 반발을 의미합니다. 잠시는 권력으로 누를 수 있을지 몰라도 언젠가는 생명존


중의 가치가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영혼구원의 보혈사명이면서 동시에 이웃의


생명을 위험에서 건지는 빛의 사명입니다. 새해에도 세계곳곳에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상하지 않고 회복되기를 위해


뜨겁게 함십하여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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