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3-13 07:48
윤석열 대통령의 시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668  

고국이 윤석열대통령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박빙의 대선에서 야당후보인 윤석열후보가 당선되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검사외길을 달려 검찰총장까지 마친후 대통령에 당선된 것입니다. 기득권에 대한 실망과 한미동맹


에 대한 염려가 백성의 마음을 움직여 그를 대통령으로 불러낸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침공을 당하고 중국


과 북한이 러시아를 지지하고 유럽의 자유진영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신냉전의 변화된 환경에서 국민들이 보수대


통령을 선택한 것은 이러한 시대변화가 반영된 것입니다. 진보의 지난 5년이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등 북방세력


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보수의 5년은 미국과 서방의 자유진영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하게 될 것입니다. 이전의 방향에 득실이 있듯 앞으로의 방향에도 득실이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고국은 자유민주주의


와 시장경제 그리고 기술발전이라는 든든한 뿌리 위에 번영과 발전을 이루어온 저력이 있기에 이번에도 더욱 유능한


민족으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 지난 과거의 격변 속에서 여러 대통령과 정권들이 교체되어 왔지만 각각 다른 방향에


서 민족과 국가발전에 다양하게 기여해 왔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윤석열정부도 그런 전통 속에서 경제대국으로 성장


한 우리 조국을 잘 이끌어갈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코미디언에서 대통령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가 행정이나 국정에 무능한 것은 아닌지 염려했지만 러시아라는 강국과 전쟁이 나자 다른 독재자들처럼 망명을 떠


나지 않고 수도에 남아 결사항전을 하면서 국민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끌어내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경험이 없다는 것이 일견 부족한 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때묻지 않았다는 의미도 됩니다. 정치를 모


르던 사람이 정치를 도리어 정도를 걸으며 더 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에 대해 사람들이 실망하는 것은 너무


오래 정치를 하다보면 때묻어간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백성의 지도자로 부름받은 이들의 자세는 오직 정도만


걷고 옳고 그름에 대해 분명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권력을 받은 자는 더더욱 조심해서 사용하면서 부패하지 않도록


자신을 항상 뒤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칙을 잘 지키는 지도자가 신뢰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한세기전에


고국은 분열과 무능으로 나라를 빼앗기는 고통을 겪었고 나라를 되찾은 후에도 전쟁을 겪어야 했으며 가난과 싸워야


했습니다. 힘없는 평화는 냉엄한 국제질서 속에서는 무가치한 것도 배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회복과 발전을 이루


게 되었으며 그가운데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은 축복 중에 최고의 축복일 것입니다.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해 줘야 할 것입니다. 선출은 백성이 하지만 선택은 하나님께


서 하는 것이므로 주신 분의 뜻을 듣고 따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솔로몬이 믿음을 가지고 하


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경배한 것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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