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4-18 02:42
백신제작능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417  

미국은 백신강국답게 접종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고국은 바이러스검사장비는 앞섰는데 백신은 아직 만들


지 못해 미국에서 구입해야 하기에 백신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연말쯤에는 고국도 자체백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백신없는 미래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인류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석유나 식


량처럼 백신도 없으면 안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이 네나라가 과학기술이 가장 발달


되어 백신제작을 하고 있는데 프랑스는 중도포기했고 독일과 한국이 3상 실험까지하여 거의 따라왔고 일본과 아랍에


미레이트 정도가 머지않아 따라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식량은 미국과 소련이 주도했고 석유는 중동국가들이


주도했는데 백신은 기술선진국들이 주도해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나머지 나라들은 기술부족으로 백신개발은 엄두


도 못내고 있어서 백신제작국가들이 자기네들이 먼저 다 수급한후 남으면 구입해다가 맞아야 하는 형편이 되고 있습


니다. 앞으는 선진국과 후진국이 백신제작능력으로 나뉘게 될지도 모릅니다. 브라질은 백신을 어느나라것을 구입


해다가 써야하는지를 놓고 국론이 두쪽으로 갈라져 갑론을박을 하고 있을 정도이니 나중에는 러시아제 중국제 미국


제를 모두 사서 조금씩 섞어서 쓰자는 주장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백신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형편이


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마스크가 부족하여 품귀현상을 빚었던 것처럼 지금 백신품귀현


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수년이 지난 후에는 지금 마스크처럼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아직은


전세계 73억의 인구가 다 맞기에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돈도 없고 힘도 없는 작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십년이나 지나야 백신구경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근심이 깊어지


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백신여권이나 백신접종기록을 출입국 서류로 요구하는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


것은 봉쇄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는 자국의 산업들을 살리기 위해 봉쇄없이 여행이나 거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주려


는 것으로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나라들의 경제가 침체되고 장기화 되면서 폭동이라도 일어날 기세를 어떻게 해서든


잠재워보려고 앞다투어 시행될 조짐입니다. 과거에는 위생이 않좋은 나라를 여행할 때 공항에서 몇가지 예방주사를


맞고야 비행기를 탈 수 있었는데 이제는 매번 여행때마다 모두에게 백신접종을 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행기에


대한 테러공격후 공항에 폭발물 검사를 위한 검색대가 설치되어 가방검사부터 몸수색까지 검색절차가 강화된지 벌


20년이 되가는데 이제는 폭발물검사뿐 아니라 바이러스검사까지 추가된 된 것이니 이렇게 발전된 문명을 살아가


는 우리에게는 안전을 위해서 치뤄야할 수고가 점점 많아지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나중엔 아마도 안전을 위


해 마음검사까지 하는 날이 오는 것은 아닌지 고민스럽기만 합니다. 두번맞으면 백신접종이 완성되는데 변이바이러


스를 위해 부스터샷 즉 강화백신으로 세번째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조만간 또 세


번째 주사를 맞으러 가야할 것 같습니다. 호모사피엔스가 이제는 백신사피엔스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미생물과의 전쟁에서도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치료약이 나왔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주사맞을때는 쬐금


아프지만 이제는 안심하고 왕래하게 되었으니 주님께 이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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