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링컨대통령때와 루스벨트대통령때의 위기를 합쳐놓은 것처럼 어려운 시기가

 지금의 분열된 미국이라고 합니다. 연합과 회복이 이처럼 중요한 화두가 된 일도 지난세기에 별로 없었을 만큼 지금

은 확실히 분열의 시대처럼 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비대면의 달라진 현실이 더욱더 사람들간의 대화보다는 주

장을 강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일차 이차 세계대전때처럼 세계가 적과 아군으로 나뉘어져 버린 것처럼

 공감대를 찾기 매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미국은 세계질서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책임이 있는데 이를 대치할 나라가 아직은 없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는 사회주의 국가로서 인권존중 생명존

중이 체제속에 보장되지 않으며  서유럽의 나라들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경제적으로 쇠락했고 일본이나

 한국은 아직 세계를 이끌만한 국력에 미치지 못하고 브라질이나 터키 호주 캐나다 등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중심이 되기에는 역량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미국의 회복은 앞으로 한세기동안 세계가 평화롭게

 나아가느냐 아니면 나뉘거나 분산되어 크고작은 전쟁과 갈등으로 분열되느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

다. 조국 대한민국이 북한공산정권에 항상 전쟁의 위협속에 살아왔기에 전쟁을 막고 평화통일이 되도록 항상 기도해

온 우리 해외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미국의 혼란은 다소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제는 미국의 신앙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중국은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통제를 국가가 하는 집단독재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탈린과 모택동의 시대가 언제든지 재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세계가 미국에 희망을 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치인 생명존중과 인격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는 나라임 것은 모든 나라들이 알고 있기 때

문입니다. 약자에 대한 아량이 있는 권력이 포용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나라를 책임진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늘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두고 그 말씀대로

백성을 이끄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동시에 그동안 지나치게 방임되어 혼란스럽던 생명과 가정에 대한 가치를 바로잡

고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고 회복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모든 인간사의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로 인한 결

과이며 이에 대한 회개없는 강팍함이 모든 환난의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먼저 기도가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조속히 예방주사를 맞고 일상의 자유를 회복

한 후 가장 먼저 예배의 자리에 달려나와야 합니다. 비대면으로 드리는 예배가 익숙함을 넘어 믿음을 잃어버리는 다

리가 되면 미국도 세계도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국이 희망이 없으면 세계의

 미래는 분열과 무질서로 전락하여 위험하고 험난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로마의 평화가 이민족의 침략으로 무너진

후 찾아온 것은 중세의 천년암흑의 시대였음을 역사가 보여주었습니다. 그때 마녀사냥과 십자군전쟁 그리고 문맹과

 농노 흑사병과 종교전쟁이란 무서운 암흑기가 열렸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알고 말씀을 알았

다면 이제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땅에 이루어지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

으시면 이제 세계는 주께서 고치시기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