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3-09 06:40
빅딜 뱃딜 노딜 굿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58  

칼럼제목을 몽땅 영어로 써야하니 좀 불편하기도 하지만 지금하고자 하는 주제를 대변하는데 이만한 제목은 없을것 같습니다. 하노이에서 이루어지 미국과 북한의 두번째 정상화담은 아무런 합의없이 결렬되었습니다. 이것을 두고 스몰딜(Small Deal)이냐 빅딜(Big Deal)이냐를 예상하며 기대에 찼던 이들이 뜻밖의 정상회담 결렬에 다소 놀란 것 같습니다. 스몰딜이란 북한의 영변핵무기실험장을 폐기하는 댓가로 경제제재를 풀어주는 협상이고 빅딜은 종전선언과 함께 미국이 북한에 경제지원에 나서는 협상입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가 다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가진 첫번 정상회담은 칠십년만에 적대국 정상이 만났다는 상징성때문에 세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그 결과 이란이나 이라크처럼 북한도 핵무기포기와 개방국가로 나오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컷습니다. 하지만 첫번회담후 한발자국도 앞으로 더 나가지 못해 다시 만난 두번째 회담은 결국 서로가 원하는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확인한채 헤어져야 했습니다. 회담장을 서둘러 나온 트럼프와 김정은이 부드러운 표현으로 결렬이 아닌 과정이라고 무마했지만 결렬인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북한은 핵무기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고 미국은 핵무사일이나 대량살상무기를 완전히 없애기 전에는 한푼도 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뱃딜(Bad Deal)이 아니라면 노딜(No Deal)이 낫다고 미국은 판단한 것입니다. 필자는 이것이 굿딜(Good Deal)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속이면서 하는 거래은 나중에 더 큰 화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북한으로서는 핵을 포기하는 것은 죽는 거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것을 내놔야 경제대국을 만들어주겠다는 미국의 입장도 물러설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잘된 협상이라고 부르고 싶은 것은 이제부터 제대로 된 물건을 내놓고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래든 협상이든 조약이든 진실에 근거하여 주고받아야 하지 숨긴채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조국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입니다. 지금도 고국의 미래를 열어갈때 교인들의 기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남북이 통일되고 번영을 이루어가고자 하는 바램은 모두에게 동일할 것입니다. 그래서 비핵화도 필요하고 종전선언도 필요하고 경제지원도 필요합니다. 철도도 도로도 이어져야 하고 경제공유도 정치공유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이 진실을 근거로 이루어져야 독일처럼 통일에 도착하고 민족이 함께 자유와 번영의 길로 나가게 됩니다. 이번 하노이회담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믿으며 급히가는 것 보다 정확히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을 모두에게 알려준 기회라고 믿습니다. 통일조국은 복음이 흐르고 민족이 함께 자유번영하며 세계평화에 함께 기여하는 통일이어야 하기에 교회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삼일운동에 앞장서서 민족에게 소망이 되었던 교회이기에 이제는 통일과정에 뜨겁게 기도하여 거짓과 분열의 영이 역사하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역사하는 다시한번 민족의 소망이 되야할 때가 되었음을 봅니다.

다니엘은 타국에서도 조국을 향한 창문을 열어놓고 하루 세번이나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유난스럽게 기도한다고 하여 대적들에게 모함을 받고 목숨이 끊어질뻔 했었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총리를 세번이나 하고 난세의 지략으로 이름을 떨쳤던 그가 어리석어서 그렇게 미신처럼 무지하게 하루세번기도를 강행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정성으로 구하지 않으며 않될 정도로 절박했고 간절했으며 역사의 주인은 사람이나 권력이 아닌 하나님인 것을 절대적으로 믿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민족의 미래와 운명이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성도에게 주신 사명은 깨어 기도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주여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이 쓰시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말입니다.


 
   
 


 

               
  교회비전
교회연혁
교회기관
섬기는 사람들
예배시간
찾아오시는 길
설교
찬양대
특별집회
교회행사
선교행사
어린이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한글학교
경로대학
찬양대
찬양팀
합창단
주일학교찬양대
선교회
선교지
구제부
거리전도대
중보기도팀
교회소식
주보
새가족
구역
제자반
세례반
행사포토
목양칼럼 게시판
교인포토

Address:   10601 Pecan Park Blvd, Austin TX 78750
Tel: 512-339-3538, 512-550-9478   e-mail: akfpc2017@gmail.com

Copyright ⓒ www.akfpc.org Austin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 주일1부 예배 오전9:00
주일2부 예배 오전11:00
주일3부 찬양예배 오후1:30
| 주일영어예배 오후12:30
주일학교예배 오전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