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13 03:26
평창올림픽의 성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95  

평창올림픽이 개막하였습니다. 김연아선수가 최종성화주자가 되어 점화하면서 고국은 1988년 하계올림픽에 이어 2018 년 30년만에 다시 동계올림픽까지 개최하는 나라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불모지나 마친가지였던 한국의 피겨스케이트를 수천번의 노력으로 금메달을 따는 빙상강국으로 올려놓은 김연아선수가 성화의 최종주자로 나선 것에대해 이견을 가진 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김선수는 은퇴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밀밭만 있던 평창이란 조그만 강원도의 시골이 세계인이 주목하는 화려한 올림픽운동의 경기장들로 바뀌었으니 이제 평창은 겨울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17일간의 성화가 활활타오르면서 경기를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는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단연 남북의 화해와 통일일 것입니다. 올림픽경기가 진행되면서 미국부통령 일본수상 그리고 북한수상과 김정은동생 김여정특사까지 귀빈으로 참석하여 경기를 관람하는 세계가 주목할 만한 정치무대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이제 평창올림픽은 단순한 운동경기라는 의미를 떠나 한국 미국 북한 일본의 다가올 정치무대의 전초전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림픽기간동안에 찾아오는 잠시평화는 경기가 끝난후 펼쳐질 각국의 힘겨루의 예고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저마다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려는 정치적 세력균형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극단적인 대결로 갈지 뜻밖의 화해무드로 전환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이번 평창경기가 세계인의 시선을 강하게 끄는 진짜 이유인 것입니다.

이미 북한은 미국본토를 핵미사일로 위협하는 능력을 보여주었고 미국역시 강력한 경제봉쇄로 북한의 힘을 빼기위해 최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중에 일본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고 최대한 미국의 친구역을 자처할 것입니다. 과거 진주만 기습을 했던 일본의 생리를 잘 알면서도 미국역시 일본의 무장을 다시한번 눈감아줄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미 한국도 과거의 힘없는 한국이 아니며 기술강국 문화강국으로서의 내공을 가지고 있기에 러시아나 중국도 쉽게 상대하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은 더욱 북한을 고립시키려고 애쓰게 될 것이며 조만간 북한은 연료가 바닥나서 극단적인 판단을 하게될 가능성을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일 그렇게 비참한 역사가 발생한다면 제2의 6.25 가 될 수 있고 역시 한쪽이 이기기는 어려운 전쟁으로 다시 마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이 자신들의 코앞까지 무기를 배치하게 되는 일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볼리는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아랍국가들처럼 핵기술이 낙후된 지역이라면 모를까 중국이나 러시아 역시 미국 다음으로 엄청난 핵무기로 무장한 나라들이라서 미국역시 그들 나라가 북한을 군사적으로 지원할 경우 전면전을 하기에는 거북한 상대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공은 한국에게 넘어옵니다. 혹자는 고국은 아무역할도 할 수 없는 처지라고 한탄합니다. 동맹국의 눈치만 보느라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개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무능한 나라였으면 벌써 공산화되었거나 경제가 결딴나서 난민이 넘치는 지금의 시리아처럼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국은 언제나 환경을 이겨나가는 현명한 선택을 하였고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의 길을 보색하는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유일하게 바뀐 것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군사력만도 아니고 정치력 만도 아니며 경제력만도 아닙니다. 이 다양한 요소들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입니다. 한가지 힘에만 의존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또 그렇게 정치가 간단한 것도 아닙니다. 지금의 열세를 도리어 강점으로 돌려놓으려는 연구와 수고겠지요. 거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는 신앙의 힘이 더해진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살리는 지혜를 배워 민족과 나라를 구하는 겸손이 고국의 위정자들과 지도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그래서 평창에 올림픽성화가 꺼진 후에도 희망과 평화의 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도록 어스틴에서 오늘도 기도하기를 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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