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주엘라의
석유를 영향력에 넣은 후 내친 김에 덴마크령 그린랜드에 군대를 보내려던 트럼프대통령이
금새라도 나토군과 전쟁에 돌입할 것같았는데 며칠 못되어
한발 물러나고 말았고 이를 미리 예상한 이들이
뉴욕증시에 투자하여 큰 수익을 얻었습니다. 처음에 무섭게 몰아치다가도 나중엔 맥없이 물러난다고 하여
트럼프 올웨이즈 치킨 아웃 즉 약자로 타코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유엔해체에
앞장서더니 이제는 유
럽동맹 나토와 그린란드를 놓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모습을 보면서 세계가 어이없어 합니다.
미국의
침공
에 대비하기 위해 그린랜드를 방어하겠다며 나토회원국 중 여러나라가 군대를 파견하자 보복관세를 선언했
지만 금새취소한 것을 두고 세간에서
하는 말이 역시나 타코입니다.
이번에
미국주도로 평화위원회라는 새
로운 유엔대체기구를 만들었는데 서방국가들은 대부분 빠지고 러시아와 중국을 초청하더니 장기집권 불량
국가(?)들만
가입하고 돈만 많이 내면 상임이사국도 시켜준다고 하니 미국이 앞장서서 동맹해체를 시작한
것입니다. 인권이나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는 허울이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누구라도 손을 잡는 이합집산
의시대가 된 것입니다.
유엔을
중심으로 동서냉전의 이중 공급망이 이념전쟁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동일공
급망 위에자원쟁탈하는 경제전쟁 시대가 된 것입니다.
처음에
이런 급격한 변화에 당황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국가들도 서서히 현실을 깨닫기 시작하면 자국이익에 따라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누구라도
손
을잡는 무동맹시대가 될 것입니다. 즉
양극화 단극화를 넘어 다극화 세계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는
기술과 자원과 인구가 힘이 되며 전쟁에 말려들지 않고 여러 곳에 줄을 대고 물건을 잘 팔고 사는 나라
가 살아남게됩니다.
그동안
세계반장하던 미국이 그 문을 열어젖혔으니 아무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시대도 각 나라들이 그러한 변화에 맞추어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국채를 가장 많이 발행하는 나라인데 유럽이 그중 절반을 가진 최대 채권자입니다. 다시말해
미국은
세계각국에 차용증을 주고 돈을 빌려와서 살림을 풍요롭게 사는 나라란 뜻입니다.
세계에서
빚이 가장 많은
나라인 이유입니다. 덴마크는
그중 일퍼센트의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그린란드문제가 발생하자 이번에 전
량매각하겠다고 했고 카나다는 덴마크의 스물일곱배,영국은 서른여덟배의 미국정부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유럽국가들도 달러를 일시에 매각할 수도 있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경우
미국정부은 당장 그 돈을
다 돌려줘야 합니다. 이것이
현실이 되면 미국달러는 절반이하로 가치가 떨어지고 달려패권은 일시에 무너
지며 중국이 미국을 경제적으로 앞서는 상황이 갑작스럽게 옵니다.
미국이
어이쿠하고 물러난 이유입니다.
타코(?)된 것이지요. 지난주
캐나다는 중국과 동반자협정을 맺었으며 유럽의 정상들은 앞다투어 베이징으
로 날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만
믿고 있다가는 나라 문닫겠다는 위기감이 보험을 좀 튼튼한 걸로 들어
두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유럽은
동으로는 러시아와 무력전쟁을,서로는 미국과의 경제전쟁을 해
야하므로 중국이나 한국 혹은 브라질이나 인도같은 힘있는 시장이 절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나라들도
결
국 먹고사는 문제로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전쟁이 아닌 평화롭게 이루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해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씀이 어쩌면 그렇게 맞는지요.